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자카르타)=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후 같은 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시작일인 오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가 확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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