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Wells)가 위생·절전·방수 기능을 갖춘 ‘웰스 비데 올스텐’ 과 ‘올스텐 트윈’(사진)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에 따라 웰스는 비데 제품군을 7종에서 9종으로 늘리게 됐다.

‘올스텐 트윈’은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소재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한 게 특징. 눈에 보이지 않는 물탱크와 노즐 실린더에 세균 박멸효과가 높은 ‘항균동’을 사용했다. 여기에 오염과 부식에 강한 올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하고, 자동 세척기능을 더해 4중 위생관리를 실현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와 시트커버 역시 항곰팡이 1등급 인증 소재로 제작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방지한다고 웰스 측은 밝혔다.

특히, 일반세정과 여성 비데노즐을 분리한 트윈노즐이 적용됐다. 여성 특화 세정기능인 ‘레이디세정’을 도입해 여성 청결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올스텐’은 노즐·수압·건조 5단계 미세조절과 전후 이동세척, 어린이세척 등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가격부담을 낮춘 실속형 모델이다. 올스테인리스 노즐과 향균시트, 자동 절전기능 등 고급형 모델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