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관희)에서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성남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인 동아리대축제 ‘중원9의 소풍’을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중원9의 소풍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9일을 맞아 청소년 동아리,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성남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소속 동아리, 중원경찰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및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60개의 체험부스와 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공연, 미니게임, 학과체험, 피크닉 컨셉 포토존, 청소년 꿈 스피치 행사 등 9개의 컨텐츠로 나뉘어 운영된다.

스탬프 모으기와 피크닉 세트 대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특히, AR 게임어플을 활용한 축제 가이드를 제공하여 축제를 더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이관희 관장은 “성남시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과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