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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패션위크 5일 개막…블루카펫 런웨이 체험, 헤어·메이크업 시연도
미술, 유통 등 다양한 업체 체험 프로그램 마련
시민 직접 패션쇼 런웨이 체험·틱톡 챌린지 진행
서울시는 5~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미술·유통·패션·블록체인 등의 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패션위크 안내 리플릿.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5~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에서 미술·유통·패션·블록체인 등의 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내내 현대백화점과 서울패션위크 패션X아트페어 기획전을 연다.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3개 본점 및 지점에서 열린다.

구매 고객에게는 지점별로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인 여성 아이돌그룹 뉴진스 엽서, 서울패션위크 에코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서울패션위크 기간인 5일 동안에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글렉피딕의 런웨이 스튜디오 설치, 제니하우스의 헤어.메이크업 시연, 스탠리의 제품 체험 및 게임존 운영,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K-아이웨어 쇼케이스, 나인커뮤니케이션의 가상 피팅 및 홀로그램 체험, 옛차의 추억의 차 포니2 전시 등이 진행된다.

바이스벌사의 패션화보 제작, 그라운드엑스의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배지 수령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런웨이를 경험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루카펫’도 운영한다. 블루카펫을 밟고 내려오는 순간을 영상에 담아 틱톡에 올리는 챌린지도 진행한다.

미국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피지워터’는 비즈니스 라운지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 행사에서는 패션의 범주를 의류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확대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통해 시민들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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