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가 제1회 K-시니어 뷰티 선발대회(1’st K-Senior Beauty Contest)를 오는 11월 21일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하림각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200만을 대표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총상금 500만원과 부상, K-시니어 홍보대사(외국방문 및 공연), 연기 수업 후 자체제작 영화 또는 연극배우 데뷔, CF 및 방송 활동 지원, 협회 공연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에 앞서 진행되는 예선은 오는 10월 25일 주관방송사인 실버아이TV 본사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열정’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대회의 본선은 1부 한복, 2부 드레스, 3부 시상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블루시니어 부문은 45세~54세, 골드시니어 부문은 55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회장은 “시니어스타협회는 100세 시대 무기력한 시니어를 거부하고 젊은 세대 못지 않은 열정으로 시니어 세계에서도 새로운 문화예술 신한류를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제1회 K-시니어 뷰티 선발대회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이벤트로, 이번 행사를 통한 K-시니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