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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보이저호' 전남 광양항 입항
세계 최초 '여수' 지역명 사용한 신형 선박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1일 장금상선의 신조 컨테이너 선박인 '여수보이저(VOYAGER)호'의 광양항 입항행사를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GWCT 김경태 대표 등이 참석해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도시명(여수)을 사용한 최초의 컨테이너선이 여수항 개항 100주년인 올해 신조된 것을 축하했다.

선장과 기관장에게는 특별제작 기념패와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의미를 담아 여수시 특산 수산물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장금상선의 신조 컨테이너선을 '여수보이저호'로 이름지은 데는 지난해 4월 광양항 초청 CEO 마케팅 행사 당시 박성현 사장의 제안을 장금상선이 적극 검토하면서 성사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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