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버팔로 윙 브랜드 사세가 MZ세대 고객을 겨냥해 수제버거 전문점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세는 1~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미국식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보이와 협업한 팝업 ‘홈치킨 홈파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세 전속모델인 배우 이장우 씨 [사세 제공]

이번 팝업은 ‘집에서 즐기는 홈치킨 파티’라는 콘셉트로 미니 한옥을 개조한 버거보이 매장에서 사세 캐릭터 ‘윙보이’와 ‘레이디봉’이 방문하여 함께 홈치킨 파티를 즐긴다는 콘셉트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사세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버거보이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메뉴 5종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서울 용산구 버거보이 신용산점 [버거보이 인스타그램 캡처]

버거 메뉴로는 100% 닭다리 통살로 만든 사세 통살 치킨과 소고기 패티에 텍사스 스타일의 바베큐소스로 맛을 더한 ‘사세 홈치킨버거’와 사세 핫치킨 패티에 구운 할라피뇨가 들어간 매콤한 맛의 ‘사세 핫치킨버거’가 선보인다. 단 ‘사세 핫치킨버거’는 2일에만 한정 판매한다.

[사세 제공]

[사세 제공]

사이드 메뉴로는 ▷튀긴 윙・봉에 핫 윙 소스를 버무려 불향을 덧입힌 오리지널 버팔로 스타일의 ‘사세 버팔로 핫윙’ ▷통새우가 꽉 찬 바삭한 사세 통새우 튀김과 버거보이의 달콤새콤한 타르타르소스와의 만남 ‘사세 점보 새우튀김’ ▷육즙이 꽉 찬 사세 치킨가라아게에 달콤짭짤한 갈릭시즈닝을 버무린 ‘사세 갈릭버터가라아게’가 선보인다.

특별히 팝업 오픈 둘째 날인 2일에는 사세 전속모델인 배우 이장우 씨가 방문해 ‘사세 일일 요리사’로 변신한다. 평소 개성 강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는 이씨는 팝업 현장에서 직접 사세 홈치킨버거를 요리하고 고객에게 서빙도 할 예정이다.

사세 김상구 B2C사업본부장은 “이번 팝업은 다양한 맛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입맛을 공략하고자 ‘가정에서 맛있게 즐기는 웰메이드 치킨’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