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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네스프레소, 마스터 오리진 신제품 ‘엘살바도르’ 커피 출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마스터 오리진 신제품 ‘엘살바도르(El Salvador)’ 커피를 출시한다.

1일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네스프레소의 ‘마스터 오리진(Master Origins)’ 제품은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된 원두를 고유의 가공법으로 완성한 싱글 오리진 커피로, 현지의 특별 가공 방식에 따른 차별화된 커피 맛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의 ‘엘살바도르’ 커피는 화산토에서 자란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 엘살바도르 커피 원두가 탄생한 화산 지대는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이다. 또한, 네스프레소 ‘엘살바도르’ 커피에는 새로운 커피 가공 방식인 ‘레드 허니 가공법’이 적용됐다. 레드 허니 가공법은 잘 익은 커피 생두를 수확한 후 커피 체리 과육과 접하고 있는 점액질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50% 이상 남겨둔 상태에서 건조하는 가공 방식이다. 일반적인 커피 가공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과일 잼향과 비스킷향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의 마스터 오리진 신제품 ‘엘살바도르(El Salvador)’ 커피 [네스프레소 제공]

네스프레소 마스터 오리진 엘살바도르 커피는 ‘버츄오’ 커피로만 출시되며, 머그 사이즈(230㎖)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마스터 오리진 신제품 ‘엘살바도르’의 출시를 기념해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시그니처 카페 ‘블라인드 스팟’과의 협업으로 애프터눈 티세트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엘살바도르 커피가 들어간 디저트 5종이 포함되며,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의 싱글 오리진 커피인 ‘과테말라’가 페어링 된다. ‘과테말라’는 구운 맥아향이 특징적인 커피다.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은 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등 에서 만나볼 수 있는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커피 솔루션이다.

네스프레소가 ‘엘살바도르’ 출시를 기념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과 선보인 디저트 페어링 및 ‘과테말라’ 커피 [네스프레소 제공]

이와 함께 네스프레소는 마스터 오리진 커피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스터 커피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엘살바도르 커피를 포함한 마스터 오리진 커피의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등 각 마스터 오리진 커피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가공법에 따른 아로마와 맛을 직접 비교해보며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찾아볼 수 있다. 네스프레소 마스터 커피 클래스는 매 캠페인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9월 8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및 중동점, 롯데백화점 부산서면점 등 전국 7개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마스터 커피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머신 및 액세서리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할인 혜택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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