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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홈페이지 '새 단장'
개편된 누리집 메인화면.[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홈페이지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새 단장됐다고 1일 밝혔다.

검색 통계에 기반한 주요 콘텐츠 재배치, 카카오톡 맞춤형 알림서비스 제공, 사용자환경(UI) 확대 등 기능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메인 디자인을 바꿨다.

개편에 따라 청사안내, 행정조직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를 상단에 재배치하고 넓고 시원한 화면 구성으로 공간감 있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날씨 정보와 함께 기상특보를 제공해 이상기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했고, 누리집의 모든 페이지에서 통합검색 기능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관심 있는 정보 접근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특정 게시판의 게시물이 등록될 때 신청자에 한해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대구시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6월에는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홈페이지에서 '전자점자 서비스'를 시작,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누리집을 통해 정책, 행사 등의 행정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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