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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쓰기가 이제 좋은 인재를 만든다.” 융합논술이 필요한시대

지식검색과 질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답을 주는 AI (챗GPT) 시대가 왔다.
점점 진화하는 AI 시대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세대는 과연 무엇을 공부하고 있을까?

20년째 입시논술과 외부 강의를 하며 지낸 배테랑 강사는 손에서 떼지 못하는 짧은 영상, 소위 숏폼이 시작된 이후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은 점점 내려앉고 있다고 말한다.

짧은 글을 적을 때에도 논술형 글쓰기 보다는 문학적 요소와 감정이 담긴 글을 쓰고 있어서 전체 글의 흐름이 산을 넘어 강을 건너기도 한다.
논술은 어떤 논제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찬반 또는 창의적인 내용으로 의견을 정한다음 논제의 문제해결방안을 근거를 더해 논리적으로 써야 하는 것이지만, 대체로 감정을 넣어 소설처럼 스토리형태로 쓰는 것 같은 형태의 글이 많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필요충분에 의해 일상에서도 중요하다. 책은 나를 크게 한다. 배움은 책에 있다.
하지만 독서논술은 학생들이 논술형 글쓰기를 써야 할 때 작은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한다.  초등독서논술이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다면, 이제 논리적 사고를 연습하고 정보와 지식을 위해 비문학 분야의 세계로 여행을 시작해야 한다.

논술수업을 하러 오는 학생의 대부분이 “글을 잘 못쓰겠어요”, “ 그 긴글을 저보고 쓰라고요?” , “글쓰기가 제일 싫어요” , “글을 잘 쓰고 싶어요” 라고 말을 한다.
이때 베테랑으로서 제시한 것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어느누가 처음부터 긴 논술쓰기를 잘 할 수 있겠는가?


- 다산신도시 융합논술 수업모습 글이재 -

주제에 대해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의 발산이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나도 생각치 못했던 그동안 배우고, 읽었던 지식들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발산이 이루어 지면, 주제에 맞는 카테고리를 나누어 발산된 생각을 수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야 내가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한 구성들이 짜임새 있는 구조로 정리가 된다. 이렇게 논제(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진짜 원하는 글이 써질 때까지 연습하고 첨삭받으면 금방 실력이 는다.

이러한 연습이 필요함을 깨닫고 만든것이 융합논술이다.

글쓰기가 이제 좋은 인재를 만든다 .

“글쓰기가 이제 좋은 인재를 만든다” 의 문장을 내세워 다산신도시에서 융합논술학원을 운영중인 글이재융합논술학원 (원장 정비연)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익숙했던 독해력을 통해 독서논술을 해 왔다면, 이제 비문학 영역으로 들어와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꺼낼 수 있도록 발산과 수렴하는 연습을 자주 하여 뇌를 자극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더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논술의 배움에도 자극을 주게 된다.

덧붙여 사회문화, 국제이슈, 과학 등의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쌓아가면 된다. 배운 내용의 지문을 읽고 (독해력) 토대로 발산수렴(뇌자극), 후 논리적 근거 (지식과 정보)를 통해 논제가 요구하는(문제이해력)것을 쓰기(어휘력과 문장력) 통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형태로 융합논술쓰기(문제해결능력)까지 그 방법도 배우고 쓰기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 AI와 함께 살게 되는 대한민국 미래세대가 세계를 향해 나아갈 때 독서와 융합논술이 함께 어우러지면 글을 잘쓰는 좋은 인재로 빛날 것이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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