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50명 모집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 ‘청춘업! UP(업)! 취업컨설팅’ 5기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청춘업!업! 취업컨설팅'의 제5기 모집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 취업 준비생으로 5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 컨설팅 참가자들은 멘토 선배로 참여한 제철소 직원들이 취업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취업 노하우들을 전수 받게 된다.
컨설팅은 직무세션과 취업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직무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학교·전공을 반영한 맞춤형 멘토가 1 대 1로 배정돼 회사생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와 직무설명, 필요 자격증, 직무 유관 활동 등을 멘티들에게 제공한다.
취업세션에서는 제철소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자기소개서 작성, GA(그룹 면접), AP(분석발표 면접), 에세이 면접과 같은 채용 전반에 관련된 코칭을 진행한다.
컨설팅 지원 서류 양식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와 함께 자기소개서(권장, 자유양식), 컨설팅에 필요한 개인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diego_lorca@posco.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은 오는 9월 18~19일 2일간 광양시 중동 '청년꿈터'에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9월 12일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