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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高 시대’ 폭스바겐 티구안이 뜬다

고금리·고물가·고유가, 이른바 ‘3고’로 불리는 악재가 경제를 강타한 가운데 경제성 높은 가성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폭스바겐 티구안(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티구안은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2.0 TDI 모델 기준 복합연비가 15.6㎞/ℓ(도심 14.2㎞/ℓ, 고속 17.6㎞/ℓ)에 달한다. 여기에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6.7㎏.m의 준수한 주행성능도 더했다.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특히 운전보조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시속 210㎞까지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후방 센서’와 함께 원터치로 편하게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도 전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티구안의 판매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기준 4390만원부터다. 8월 프로모션에 따라 현금으로 구매하면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소 3800만원대에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또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최초 1년, 1회당 50만원 한도로 자기부담금 5회 지원)를 제공해 차량 보수 부담도 줄였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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