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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지효, 美 빌보드 앨범 차트 16위…9개 부문 차트인
트와이스 지효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일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지효의 미니 1집 ‘존(ZONE)’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4위, ‘아티스트 100’에 10위로 진입했다. 이 밖에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리릭 파인드 글로벌,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9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앞서 지효의 미니 1집은 24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 4565장을 기록하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이다.

또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1일 발표한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2023.08.18~2023.08.20), 톱 앨범 데뷔 UK 차트(2023.08.18~2023.08.21) 톱 10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2023.08.18~2023.08.20) 정상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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