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등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글로벌 연수 참여자 등 20여명이 공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도상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연수사업 브랜드 '씨앗(CIAT:Capacity Improvement&Advancement for Tomorrow)' 연수과정 일환으로, 연수기관인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이 참여했다.
연수인원은 코스타리카, 스리랑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예맨 5개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참여국의 해운항만물류 정부기관 소속으로 각국 항만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에 방문했다.
이들은 공사 홍보관 관람, 월드마린호 탑승을 통한 광양항 시찰, 여수광양항 개발 현황 및 한국형 자동화부두 소개 등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등 여수·광양항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