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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은사의 가을 밤, 재즈 선율 청량하여라
9월 9일 추계 음악회 ‘폴인러브 재즈’ 공연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오는 9월 9일 저녁 7시 사찰 야외무대에서 가을음악회 ‘Fall in love jazz’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은사 가을음악회는 네덜란드 출신의 트럼펫 재즈 뮤지션 윱 반 라인을 필두로 국·내외 다수 재즈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신명섭, 임채선, 임대섭, 김영진, 파코드진 등 재즈 아티스트와 양지, 문미향 재즈 보컬이 참여한다.

가을 밤에 어울리는 청량하면서 깊이 있는 ‘Moon River’, ‘I love Paris’, ‘비내리는 고모령’, ‘물안개’ 등 고전의 멋과 현재의 세련미를 더한 오리지널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은 “천은사와 인연이 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이번 재즈공연이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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