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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의 마을변호사’…125만 법률문턱 사라진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5만 수원시민의 ‘법률 문턱’이 사라집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월부터 우리 시 44개 모든 동에 ‘마을변호사’가 생깁니다. 채무, 상속, 손해배상, 부동산, 경매, 개인회생까지 일상의 모든 법률문제를 현직 변호사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고 했다.

이어 “살면서 법의 도움이 필요할 때 변호사 사무실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법률 문턱’이 아득한 절벽처럼 느껴지는 순간 마을변호사가 125만 우리 시민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드릴 거라 믿습니다”고 했다.

그는 “신청은 ‘새빛톡톡’ 내 ‘신청접수’ 메뉴,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법대로 하자는 사람’보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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