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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승, 취약계층 자립 돕는 ‘꿈틀 프로젝트’ 6기 발대식
2023 화승 꿈틀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26일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승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화승은 지난 26일 부산사옥에서 화승 꿈틀 프로젝트 ‘함께 꿈틀’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화승 꿈틀 프로젝트는 장애인, 저소득 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화승 임직원 봉사자와 장애인이 일대일로 매칭돼 수혜 대상자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화승 임직원 5명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5명이 참가해 스마트팜과 포슬린아트 교육 과정을 듣게 된다. 화승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교육기관을 섭외하며 6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화승 관계자는 “단순 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참여가 빛을 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꾸준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이 임직원은 물론 주변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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