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프파이맵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쿠프파이맵스(대표 전우정)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The New Wave of Fintech)’를 주제로 개막행사 및 정책설명회, 전시관, 핀테크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쿠프파이맵스는 전시관 중 핀테크관에 참가, ‘간편한 이용을 통한 보험 인식 개선’을 주제로 ‘보험 선물하기’와 ‘모빌리티 보험 플랫폼’ 등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스 관람객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보험 선물하기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처럼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하는 서비스다. 골프, 레저, 펫, 사이버 사고 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미니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모빌리티 보험 플랫폼은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간제 유상운송보험과 이륜차 운전자 보험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부터 조회, 정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해 보험 보장의 사각지대 해소를 돕고 있다.

전우정 쿠프파이맵스 대표는 “핀테크 산업의 대표적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당사의 혁신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