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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여행지 노르망디에 패션이 찾아왔다
상륙작전,절경,미식 모두가 탐내던 곳
프리미엄 패션 위뜨 ‘트래블 투 웰니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노르망디는 북유럽 세력들이 서유럽에 대한 지배력을 가질 때 거점이 된 도시, 세계대전때 연합군이 독일을 물리치는 기폭제가 됐던 상륙 작전 요충지로 유명하다.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을 무대로 ‘트래블 투 웰니스(Travel to wellness)’ 기획 영상
노르망디 해변 절경 [노르망디 관광국 제공]

면적으로는 경상북도 보다 약간 크고 인구는 경상남도와 비슷한 광역지자체로, 영국을 마주보고 있다.

켈트족, 게르만족, 노르만족, 앵글로색슨족이 번갈아 지배할 정도로 ‘기름지고 풍요로운 땅’이라는 평가가 수천년 이어졌다. 누구든 탐내던 지역이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매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해안 경치로 인상주의 화가들의 단골 방문지였고, 파리지앵과 영국인들의 휴양지였으며,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버터, 생크림, 사과, 시드르, 칼바도스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며, 이들 재료가 한 가지라도 포함된 요리는 노르망디식이라는 뜻의 ‘아 라 노르망드(à la normande)’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곳에서 패션과 여행의 콜라보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위뜨(huit)’, 프랑스관광청, 한국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노르망디를 무대로 한 ‘트래블 투 웰니스(Travel to wellness)’를 테마로 2023년 FW(추동) 시즌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29일 위뜨에 따르면, 위뜨와 프랑스 관광청의 협업은 지난 SS(여름) ‘니스’ 편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번 FW 시즌 캠페인 영상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지 ‘노르망디’ 지역의 해변과 인근지역의 로케이션 촬영으로 이뤄졌다.

노르망디 배경 ‘Travel to wellness’ 영상 캡쳐 [프랑스 패션브랜드 ‘위뜨(huit)’ 제공]
노르망디 배경 ‘Travel to wellness’ 영상 캡쳐 [프랑스 패션브랜드 ‘위뜨(huit)’ 제공]

노르망디 지역은 파리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 파리지앵들의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노르망디 지역의 도빌 해변은 영화 ‘남과여’ 촬영지로 유명하다.

비롯해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에트르타 해안 절벽, 이포트 해변,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옹플뢰르, 건축도시 르아브르 볼캉 건물 등 여행의 감성과 낭만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인상주의’의 고향으로도 불린다.

위뜨는 2023 FW 시즌 캠페인 영상을 통해 누구나 여행자가 되어 랜선으로 떠나는 여유롭고 럭셔리한 프랑스 노르망디 여행의 감성을 담았다.

또, 위뜨의 새로운 FW룩을 통해 여행 일상 운동 시공간의 제약없이 삶의 밸런스와 웰니스를 중시하는 ‘애슬라이프(Athlife, Athlete+life)’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위뜨는 국내 최대 여행분야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와의 콜라보를 통해 감각적인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엘리, 릴라 등 프렌치 요가 강사들과 함께 ‘애슬라이프’ 건강 루틴과 요가 영상 등의 콘텐츠로 건강하고 전문적인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위뜨의 새로운 2023 FW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28일부터 위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프랑스 관광청 및 소피텔 서울과의 협업으로 한국민들에게 선물을 주는 ‘위뜨 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위뜨는 이번 시즌부터 남성 라인을 최초로 선보이며 기존 여성 중심이었던 타깃층에서 패션과 운동 모두를 즐길 줄 아는 남녀 소비자로 타깃층을 확대했다.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는 오늘날 더 빠른 속도로, 끊임없는 확장성을 보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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