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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K-water 전국 조정대회’서 메달 3개 획득
은메달 2·동메달 1…3개 대회 연속 ‘메달 석권 쾌거’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지난 26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BPA]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조정선수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 ‘제20회 K-water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며 3개 대회 연속 출전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앞서 BPA 조정선수단은 6월 장보고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7월 대통령기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강한나 선수가 7분 57초 1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는 조선형, 최수진, 강한나, 손효정 선수가 7분 12초 7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최수진 선수가 8분 26초 7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PA 조정선수단은 지난달 말부터 실시한 하계 전지훈련에서 고도의 훈련에 매진한 결과, 무타페어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각각 10초 43, 6초 91의 시간을 단축시켜 메달을 따는 성과를 올렸다.

BPA 조정선수단은 올해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기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즌 종료 시까지 전지훈련을 연장해 실시할 계획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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