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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최초 영유아·초등 전문 ‘꿈바다어린이도서관’ 2025년 개관
죽림지구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여수 죽림지구 어린이도서관 조감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2025년 개관 예정인 지역 최초 어린이도서관 명칭이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으로 확정됐다.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 명칭은 어린이들의 바다 같은 큰 꿈을 형성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요구와 꿈을 받아(바다)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 총 502건을 접수했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여수시민과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5건의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지난 달 25일 여수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실시, 시민과 직원의 선호도에서 압도적 득표를 얻은 ‘여수꿈바다도서관’를 최우수상 , 우수상은 ‘여수죽림어린이도서관’, 장려상 ‘산들마루어린이도서관’, ‘죽림 꿈나래 어린이도서관’, ‘죽림산들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여수시는 최초 어린이도서관 건립 취지를 살리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하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어린이도서관’을 명칭에 포함해 최종 ‘여수꿈바다 어린이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곳 공공 도서관은 여수시가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전문화된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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