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호텔(대표 노종호)이 브랜드어워즈코리아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에서 호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어워즈코리아측에 따르면, 글로스터는 특급호텔 시설과 서비스, 안락한 객실과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고품격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 할리적인 가격을 통한 고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글로스터는 영국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도시의 명칭으로, 균형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품격의 가치를 아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주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글로스터호텔은 지난 2021년 3월 제주시에 위치한 464실규모의 호텔을 갤러리K 전속 작가들의 200여가지 예술품들을 전시한 럭셔리 아트갤러리 호텔로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이듬해 12월에는 청주시의 352실규모 호텔을 비즈니스 출장시 업무에 이용하는 비즈니스호텔과 특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 개념 레지던스호텔을 합쳐 놓은 “비즈던스호텔”로 오픈해 현재 총 816여실의 객실 규모로 운영하는 호텔 레저 전문기업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노종호 글로스터호텔 대표는 “2023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뿌듯하다” 면서 “글로스터호텔을 신뢰하고 맡겨주신 많은 수분양주 여러분들의 진정성 있는 성원과 격려가 있어 수상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 대표는 이어 “글로스터호텔은 투명한 경영과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수분양주들에게 안정적으로 운영 수익금을 매월 지급하고 있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성장해 가고 있다” 면서 “분양형 호텔의 10년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NO. 1 호텔 레저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호텔은 지난달 10일 수분양주들로 구성된 제주 관리단 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