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NH헬스케어’ 앱 회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기부까지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은 7일부터 15일까지이며, NH헬스케어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H헬스케어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기만 하면 별도 응모절차 없이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농작물은 7일 동안 개인의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1개를 수확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NH헬스케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농작물 3000개를 수확하면 수재민에게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전달된다.

기부물품은 농협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단체를 통해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동참해준 NH헬스케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돼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NH헬스케어 앱은 100세 시대 전 생애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플랫폼을 목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걷기를 통한 랜선 텃밭 가꾸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걷기배틀 ▷미술 심리검사 등 연령별로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