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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證, 무궁화금융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서정학(오른쪽)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오창석 무궁화금융그룹 오창석 회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IBK투자증권이 부동산 신탁, 컨설팅 및 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무궁화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활성화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무궁화금융그룹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오창석 무궁화금융그룹 회장, 권준명 무궁화신탁 부회장, 정욱 현대자산운용 부회장과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유관부서 실무 협의체 구성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협조 ▷디지털 혁신 및 가상자산 증권화 공조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형식적인 협약과 달리, 양 기관이 업무협력 분야를 담당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설치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IBK투자증권의 정체성인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로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무궁화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분야의 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창석 무궁화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BK투자증권의 우수 중소기업 네트워크와 상품 전략 등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으로 IBK투자증권과 무궁화금융그룹의 시너지 확대에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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