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동복지시설 동산원 방문
구명조끼 등 안전 물품 전달
구명조끼 등 안전 물품 전달
3일 부산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서 진행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을 방문해 원아와 교사들에게 물놀이 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아이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HUG 직원들은 구명조끼 등 안전 물품을 전달했으며,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 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 훈련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HUG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기관 내부의 안전 확보에서 나아가 결연관계를 맺은 기관·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지원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운 날씨 속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국민 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산원은 HUG의 ‘1사 1허그결연’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선정된 지역 아동복지시설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정기후원을 제공하고 있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