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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기술력 소비자 화두’ AI기반의 기술력으로 품질 고도화에 앞장서는 DL이앤씨

▲업계 최초 全 공동주택에 건설정보모델링 기술 적용, AI 기반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도 도입
▲AI부터 드론, 로봇까지 도입해 시공과정의 시행착오 줄이며, 좋은 품질과 안정성 높이는데 주력
▲DL이앤씨,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의 결과로 23년 NCSI(국가고객만족지수) 업계 2위 달성

 


‘스마트 건설기술’ 경쟁력 확보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가 해당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DL이앤씨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건설사로 평가받는다. 이미 지난 2020년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했으며 현재는 BIM전담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작업 동선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장비 사용을 줄이며, 차량 운송거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단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을 도입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공정 현황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 사각지대 순찰, 근로자 이상 감지, 화재 감시 등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다목적 로봇을 협력업체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투입된 360도 카메라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각 세대마다 공정별 사진을 촬영 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360도 카메라가 1개 세대를 촬영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분에 불과하다. 이어 AI가 촬영된 사진을 기반으로 기존 BIM(건축 정보 모델링) 정보와 자동 비교 분석을 통해 설계와 일치하지 않는 정보를 선별해 낸다. 예를 들어 설계 단계에서 만든 BIM 모델상 배관 위치와 실제 사진상 시공 위치 차이가 발생하면 AI가 이를 판별해 알려주는 식이다.

이 솔루션은 오시공은 물론 미시공을 줄여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솔루션 활용 시 작업 진행 현황을 명확하게 추적할 수 있어 현장 관리에 용이하다.

이러한 품질 개선 노력의 결과로 DL이앤씨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아파트 건설업 부문 조사에서 무려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NCSI는 품질 및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만족도 수치를 나타내는 조사로 DL이앤씨는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며 브랜드뿐만 아니라 품질, 고객VOC에 대한 서비스 대응력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협의체 6대 과제 중 BIM 분야 리더사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바탕으로 업계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분양 현장에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도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AI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 뿐만 아니라, 특허로 출원한 AI를 활용한 사진 기반 하자 점검 시스템 및 대화 전문 AI 챗봇인 챗GPT를 적용한 하자 관련 업무 및 고객 응대 관리시스템 ‘디보이스(D-VOICE)’ 등을 적용해 시공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DL이앤씨가 이번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현재 원주의 소형 가구 비율과 임대 수요가 높다는 시장 상황에 맞춰 ▲59㎡A 88세대 ▲59㎡B 49세대 ▲74㎡A 191세대 ▲74㎡B 22세대 등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원주시의 원도심인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며, 입주와 동시에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기준 직선 2km 거리에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KTX중앙선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는 4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을 이용해 경기 판교는 물론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전용면적 59㎡인 20평형대를 비롯해 74㎡인 30평형까지 3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했다. 이어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금융 비용까지 대폭 줄였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은 8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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