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공] |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숭실대(총장 장범식)이 4차 산업 교육과 미래 창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숭실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 숭실 꿈나무 캠프는 2020년부터 진행된 교육 사업으로 올해는 심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27일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8월 4일까지 숭실 꿈나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실습 기반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 교육을 통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자는 취지다. 실전 체험을 통한 도전 정신과 창의력 함양도 목표다.
2023년 숭실 꿈나무 캠프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목과 심화 교육 과정으로 개설했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체험장인 창의력 카페를 만들어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R, VR 안전 교육 및 드론 비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2020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서울 동작구 내 지역밀착형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상승시켰다. 2022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팜봇을 활용한 코딩기반 농·생명 ICT연계 원격 농업 교육과 3D프린터를 통한 모델링 기초교육 및 창의력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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