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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7~8월 저녁 서울광장서 독서·문화공연
서울광장서 주말 야간에 운영
7월 28~30일 대한민국편
8월 4~6일 아일랜드편 열어
이어 이집트·프랑스편 등 예정
서울시는 이달 개장한 ‘책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밤의 여행도서관’에서 대한민국편과 아일랜드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이달 개장한 ‘책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밤의 여행도서관’에서 대한민국편과 아일랜드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편은 7월28~30일, 아일랜드편은 8월4~6일 운영된다.

밤의 여행도서관은 7~8월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 오후 4시~9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다음달에는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편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밤의 여행도서관 대한민국편에서는 퓨전국악 공연, 고전문학 뮤지컬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린다는 취지다.

아일랜드편에서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야간에 서울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밤의 여행도서관’만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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