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프리미엄, 가격 상승은 물론 청약에서도 흥행
- 약 700여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하반기 분양 예정
아파트 브랜드는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다. 탄탄한 재정과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가진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일수록 설계 완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기타 브랜드보다 수요가 많이 몰리는 만큼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지난 1월 경남 창원에 롯데건설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불황으로 인해 지방 청약 시장이 고전을 겪는 것과 상반된 모습으로 업계의 이슈가 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 청량리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평균 242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우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부산에서도 ‘대연 디아이엘’이 1,206가구(특공 제외)에 달하는 일반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1만 8,837건의 청약통장을 접수시키며 평균 15.6대 1로 1순위 마감하는 등 롯데건설 시공 단지가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들 단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와 롯데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주효했다는 평이다. 롯데건설과 롯데캐슬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등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도시에서도 완성도 높은 단지를 공급해왔으며 다수의 지역에서는 ‘대장 아파트’로 자리잡기도 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대형건설사의 설계 노하우가 담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시장에서 선호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같은 지역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수천만원 이상의 집값 차이를 보이는 등 주택시장에서 브랜드는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브랜드가 아파트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하반기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김해 구산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가칭)’은 총 700여세대 규모이며,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지역 내 선호하는 전통 주거지역에 위치해 기존의 도심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해 구산 롯데캐슬(가칭)’은 구산초와 맞붙어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로부터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부산김해선 연지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이 외에도 김해시민체육공원, 김해연지공원, 국립김해박물관, 홈플러스, CGV, 창원지방법원 김해시법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김해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지은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노후 지역에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로 시세 상승 여력이 높게 나타난다"며 "’김해 구산 롯데캐슬(가칭)’은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초품아 아파트로 조성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확실히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