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입시컨설팅 홍보 포스터.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수시전형 전략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대입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대입수시 컨설팅은 일반고, 자사고, 특성화고에서 15년 이상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가진 공교육 입시전문가 ‘관악구 진로진학자문 컨설트단’ 25명이 1개 가정당 40~50분 동안 진행한다.
또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내신, 생활기록부 관리를 지원하는 온라인 입시전략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생활기록부, 모의 성적표를 준비하여 관악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1일까지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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