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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 신입직원 공개채용…14일 접수마감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 거쳐야
9월 임용돼 4개 근무지 중 배치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신입직원 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DDP 전경.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신입직원 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 8명, 일반행정 7명, IT 1명, 시설 1명 등 17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14일 마감하고 전형 단계를 거쳐 9월 중 임용한다.

재단은 본사인 서울디자인지원센터와 사업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등 총 4개 근무지로 이뤄진다.

신입직원들은 지원 직무 및 역량에 맞춰 해당 근무지로 배치된다.

재단은 시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됐다.

서울 디자인 및 DDP 전시 관련 행사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디자이너 지원, 새활용 문화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DDP 글로벌 명소화, DDP와 동대문 상권의 상생, 도시관광 콘텐츠 확대 등을 추구한다.

재단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과정은 필기전형, 서류전형, 1차 면접(PT면접, 직무면접), 2차 면접(심층면접)으로 이뤄진다.

별도의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으며 채용 공고일 기준 만 60세를 초과하지 않은 자, 서울디자인재단 인사규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모집 분야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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