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올 하반기 전기 화물차, 버스, 이륜차 등 총 781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기 화물차는 445대(보조금 80억원), 버스 28대(19억원), 이륜차 308대(5억원) 등을 보급하는데 보조금은 104억원이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화물차(소형) 1800만원, 버스(대형) 8000만원, 이륜차(대형) 300만원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은 제조·수입사 84개사 203 차종으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구매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 6월 현재 전기 화물차 1596대, 버스 98대 총 1694대를 보급했다.

한편, 승용 전기차의 올해 목표 물량은 1만80대로 6월 현재 보급률은 17%다. 1대당 보조금은 103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