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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원도심 빈집 매입 시민 생활시설로 조성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원도심 빈집을 매입해 주차장, 공원 등 시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조성한다.

이에 인천시는 빈집매입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및 사업내용 발굴을 위한 빈집 매입 시범사업을 공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5월 ‘빈집매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빈집 매입 시범사업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빈집 소유자, 주민자치회 및 구에서 빈집을 어떻게 활용할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시 심의위원회에서 빈집 노후도, 지역 연계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3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및 부속 토지이며 2개 이상 인접한 주택(무허가 포함) 및 부속 토지, 나대지를 포함한 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빈집 및 토지 매입 후 주차장, 공원, 방재시설 등 원도심 기반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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