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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찰, 7번국도 중심 화물차 단속 강화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이 7번국도에서의 최근 골재채취장·공사장 등에서 대형 덤프트럭·화물차 단속을 강화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7번 국도로 이동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자칫 난폭운전이 될 수 있는 행위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마련 됐다.

따라서 단속 기간은 오는 14일 까지 화물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7번국도 관할 경찰서인 경주·포북·포남·영덕·울진경찰서와 경북경찰청 암행순찰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통법규위반 행위인 신호위반, 과속, 중앙선침범, 지정차로 위반, 적재용량·중량초과, 적재추락방지위반등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 화물차 운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캠코더 및 이동식 과속 단속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화물차는 대형사고의 위험이 높고 적재물에 따라 2·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휴가철 통행량이 늘어나는 7번국도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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