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 운영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주터 오는 14일까지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되는 상담소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