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신임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풀무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풀무원은 푸드서비스 전문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 신임 대표에 이동훈 DF(Designed Food)사업본부장을 7월 1일자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직으로 입사했고,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두봉 전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5월 2개 법인(건강생활·일본법인)에 젊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며 “이어 2개월 만에 주요 핵심 계열사인 푸드앤컬처 대표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