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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지노, 7년 만의 정규 앨범 한정반 4만 7000장 팔려…‘힙합’ 장르 진기록
빈지노 [바나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래퍼 빈지노가 7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 한정반이 힙합 장르에서 ‘역대급’ 기록을 써냈다.

29일 소속사 바나에 따르면 오는 7월 3일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의 한정반이 예약 판매 시작 일주일만에 4만 7000장을 팔아 치웠다.

소속사 측은 “빈지노의 ‘노비츠키’는 힙합 장르 음반으로 2만 장의 판매량을 넘기 어려운 최근 수년간의 음반 시장 환경에서 솔로 뮤지션으로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노비츠키’는 지난 19일 사전 예약 첫 날부터 알라딘 종합 주간판매순위 1위, 예스24에서는 CD/LP종합 판매순위 1위, 가요 판매순위 1위에 올라 일주일간 상위권을 지켰다.

일반반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노비츠키’ 한정반에는 한정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보너스 트랙들이 포함된 20곡이 수록됐다. ‘노비츠키’ 한정반의 앨범 커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빈지노의 새 앨범 ‘노비츠키‘에는 미국의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와 미국의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로 잘 알려진 레이블 TDE의 싱어송라이터 ‘랜스 스카이워커(Lance Skiiiwalker)’를 포함, 김심야, 오이글리(oygli), Y2K92, 백현진, 250(이오공)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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