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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올해 말까지 면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카카오뱅크 프레스톡(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을 올해 말까지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주담대 변동금리·혼합금리 상품으로 앞서 지난해 말에도 이달까지로 한 차례 면제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주담대 출시 이후 지난 4월까지 고객이 면제받은 중도상환수수료는 약 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뱅크가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담대 평균 금리는 3.88%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17년 7월 이후 모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수수료, 이체 수수료 등 수수료 면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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