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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테라스하우스 ‘토브 청담’ 이달 분양
고급주택 24가구 및 오피스텔 18실
영동대로변 위치…최고급 주택 밀집지역
유명 건축가와 협업…한강 조망권
‘토브청담’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부동산개발업체인 주성알앤디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2-9번지에 짓는 고급주택 ‘토브 청담’ 을 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 157.95㎡ 22가구와 펜트하우스 2가구, 오피스텔 전용 83.65㎡~100.19㎡ 1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단지는 영동대로가 맞닿아 있다.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도 가깝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인근에 있다.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고, 강남도서관 및 청담도서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최대 상권인 창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깝다.

‘토브 청담’ 은 히브리어로 ‘아름답다’ 는 뜻의 ‘토브’를 브랜드로 썼다. 자연 소재를 주로 다루는 로랑 페레이라와 최성희 건축가 부부가 협업해 설계했다. 최 건축가 부부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 건축사무소 출신으로 리움미술관을 공동 설계했다.

외부 자재는 브라운 계열의 점토벽돌을 활용해 조형미를 더했고, 생활공간 내부는 전 타입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테라스를 한강 방향으로 배치했다. 또한, 높은 층고 및 최대 8m에 달하는 광폭 거실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강남 고급주거시설로는 드물게 전 타입 자주식 주차(고급주택 가구당 자주식 3대 및 오피스텔 호실당 자주식 1대·기계식 1대)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 전용 정원이 지상 1층과 옥탑에 각각 조성된다.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시뮬레이션룸, 파티룸 겸 바 라운지, 간이세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다이닝 서비스, 발렛, 세차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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