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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24, 발베니·‘쌀베니’ 등 인기 위스키 100개 ‘오픈런 판매’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이마트24가 역대 최대 규모 위스키 품목을 내걸고, ‘오픈런’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24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보틀런(Bottle+Open run)’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의 5개 매장(R자곡시티·R강동ECT·사당역·해운대신라스테이·목원대드림점)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고객들은 1인당 2병씩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보틀런 행사는 이마트24가 처음 기획한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만큼,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역대 최다 품목인 20종으로 준비했다. 업계 오픈런 행사와 비교하면 2배가량 많은 위스키 품목을 준비했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글렌피딕 23년 그랑크루,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등 인기 위스키 상품을 포함해, 발베니에 빗대 ‘쌀베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화요 엑스프리미엄’,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일본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12년·히비키 하모니·치타)등 1000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 보틀런 행사를 위해 이마트24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협력사와 논의해 인기 위스키 상품을 선정,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이마트24만의 위스키 오픈런 행사로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술병을 뜻하는 ‘보틀’에 오픈런을 더해, ‘보틀런’이라는 행사명을 새롭게 만들었다.

위스키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기 어려웠던 유명 위스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보틀런 행사를 통해 발베니, 글렌피딕 등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인기 위스키의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예정이다. 동시에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위스키도 꾸준히 소개해 다양한 맛과 향의 술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위스키 상품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스키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 중에도 보틀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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