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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덕 동두천시장,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지원책 추진하겠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비용 지원…홍보물 제작 등 최대 300만원까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단, 최근 3년간 유사 과제 수혜자,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투기, 저해업종 등), 휴·폐업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사업자는 ▷홍보물 제작지원 ▷옥외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POS경비 지원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액의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점포개선,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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