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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스카치위스키하이볼’ 출시…위스키 원액에 탄산수만
15일 출시…日세븐일레븐서 단독 판매중
세븐일레븐이 캔 하이볼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을 출시한다. [코리아세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세븐일레븐은 15일 RTD(캔·병·팩에 들어있는 음료) 캔 하이볼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은 위스키 원액에 탄산수만을 섞어 만든 하이볼이다. 위스키 원액은 2016년 위스키 어워드 스코틀랜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전더리 스콧 위스키를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이미 단독 판매 중으로, 현지에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인기 상품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하이볼 상품 매출은 전월보다 50% 신장했고 첫 상품을 출시됐던 2월과 비교하면 7배 신장됐다. 지난달 출시한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몰트위스키하이볼’의 이달 5~11일 매출은 한 달 전에 비해 60% 늘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PB(자체 브랜드)개발팀 대리는 “하이볼 유행의 흐름이 위스키 원액을 넣은 하이볼로 향하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먼저 검증된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함유한 하이볼을 발굴해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세븐일레븐 글로벌 체인망을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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