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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세계 최고 미녀 축구선수 부상 복귀에 팬들 환호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로 불리는 스위스 프로리그 취리히 그라스호퍼 소속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23)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마르코비치가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마르코비치는 크로아티아의 한 해변에서 분홍색 비키니를 입은 채 휴식을 즐기는 사진 2장과 함께 ‘섬머 인 핑크’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 사진에 30만 명의 팬들이 열광하며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스타는 마르코비치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분홍색 비키니를 입었다고 전했다.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스위스 프로리그 취리히 그라스호퍼소속인 마르코비치는 지난 3월초 라이벌 팀인 취리히 FC와의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자신의 SNS에 무릎을 움켜쥐고 그라운드에서 오열하는 부상 사진을 올렸다.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마르코비치는 3월 중순 무릎 수술을 받은 후 목발을 짚고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았다.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 인스타그램]

한편 근황 공개 이후 게시물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다” “당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은 다른 것이다” “당신은 미인 대회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가장 귀여운 것!” 등 수많은 댓글들이 올라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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