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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경교협 회장 “군 장병 경제교육 등 일상 속 경제교육 강화해야”
8~9일 ‘2023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워크숍’ 열려
민관 협업 방안 및 ‘경제교육지원법’ 개정 방향 논의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제교육단체협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획재정부는 8~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제교육단체협의회(경교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제2기 경교협이 출범한 이후 열린 첫 워크숍으로, 45개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경교협의 역할’, ‘고교 경제과목 학습자료집 발간 상황’, ‘인공지능 시대의 경제교육’ 등 다양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간영역에서의 적극적인 역할과 정부와의 협력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경제교육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제교육 활성화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제교육지원법’ 개정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수렴도 진행됐다.

박재완 경교협 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경교협 출범 2기를 맞아 회원사들이 우리나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경제교육 교재의 디지털화, 취약계층 경제교육 격차 해소, 학생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을 비롯해 올해 역점 사업 중의 하나인 군 장병 경제교육 강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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