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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살 ‘아이셔’의 변신…소주 이어 스틱형 캔디 ‘아이셔츄’ 나왔다
오리온 ‘아이셔츄’ [오리온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오리온은 신맛 캔디 ‘아이셔’를 새롭게 해석한 스틱형 소프트캔디인 ‘아이셔츄’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 스틱형 소프트캔디 ‘아이셔츄’ 2종 출시

아이셔츄는 쫀득한 식감의 과일 맛 소프트캔디 속에 씹자마자 터지는 페이스트 타입 사워필링이 들어갔다. 한층 더 상큼하고 짜릿한 신맛을 오랫동안 즐기도록 했다. 아이셔추는 ‘레몬&라임맛’과 ‘포도&샤인머스캣맛’, 총 2가지다. 48g 한 개 패키지로 비타민 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1988년 첫 선을 보인 아이셔는 톡 쏘는 신맛에 재미까지 더해 국내 신맛 캔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아이셔 청사과맛’, ‘아이셔 소다맛’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핵아이셔’, ‘아이셔 자두맛’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도 소주 ‘아이셔에이슬’ 내놓아 ‘히트’

아이셔로부터 비롯된 또 다른 제품으로는 소주 ‘아이셔에이슬’이 있다. 오리온과 하이트진로가 손을 잡고 2020년 10월 소주업계 최초로 출시한 협업 제품 ‘아이셔에이슬’은 한 달만에 조기 완판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완판 이후에도 3차례 재출시된 뒤 올해 3월부터는 상시 판매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아이셔를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아이셔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한편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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