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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와 베조스가 아기가 됐다? AI가 만든 ‘귀여운 상상’
AI가 아기처럼 표현한 제프 베조스(왼쪽부터) 아마존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인스타그램 @planet.ai_ 갈무리]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인공지능(AI)이 유명 인사들을 ‘아기처럼’ 표현해 만든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AI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Planet.ai로 잘 알려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안드레아 반조는 자신의 채널에 할리우드 스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와 최고경영자(CEO), 정치인 등을 어린아이로 묘사한 일련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왼쪽부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planet.ai_ 갈무리]

“AI에게 유명 인사들을 아기처럼 그려 달라고 했다”며 그가 공개한 결과물에는 한껏 귀여워진 유명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지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브래드 피트, 비욘세, 리오넬 메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포함됐다.

한 매체는 “한 예술가가 AI기술로 유명인들을 사랑스러운 아기로 만들었다”면서 “AI를 통해 친숙한 얼굴들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왼쪽부터), 비욘세, 카니예 웨스트(예). [인스타그램 @planet.ai_ 갈무리]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민머리에 활짝 웃고 있는 아기 베조스의 사진을 보며 “마치 영화 ‘보스 베이비’ 주인공을 닮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왠지 대통령이 될 것 같은 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머스크에 대해서는 “아기가 스리피스(슈트의 조끼와 바지, 재킷)를 입고 있는 것이 너무 재밌다”는 반응이었고, 이 밖에도 누리꾼은 셀레나 고메즈에 대해서는 “인디언 인형 같다”, 카니예 웨스트(예)에 대해서는 “누가 봐도 예다. 너무 정확한 표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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