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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교육 대혁신을 위한 초등학교장 간담회
지역 21개 초등학교장 참여
수학·영어 특화교육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교육 대혁신을 위해 지역 21개 초등학교 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교육 대혁신을 위해 지역 21개 초등학교 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현재의 교육 체계·환경이 미래 세대에게 적합한지, 우선순위와 집중해야 할 분야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내년부터 교육 대혁신을 통해 ‘사교육비 없는 동대문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증진, 문해력 향상, 수학·영어 특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가 추진 중인 ‘학교 감성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100억원, 학교급식지원금 50억원, 교육지원센터 운영비 3억원 등 총 171억원의 교육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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