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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장훈, 중증 장애인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연다
가수 김장훈 [한국공항공사, 더메르센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더메르센은 김장훈이 오는 26일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상설무대)에서 ‘공항 문화의 날 이륙데이(26Day)’를 맞아 ‘누워서 보는 콘서트 인 김포공항’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국내 최초로 객석 1열에 중증장애인들을 초대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장소를 옮겨 김포국제공항에 열리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선 김장훈의 무대를 비롯해 JTBC ‘피크타임’에서 팀 1시로 활약한 보이그룹 디그니티(DIGNITY), 드라마‘스카이 캐슬’(JTBC) OST를 부른 여성 솔로 가수 하진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김장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4월 공연 이후 이번 공연까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시선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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