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 올 어바웃 스위칭' 캠페인 영상의 일부[삼성전자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기기 변경 안내 영상이 유튜브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2000만회를 훌쩍 넘어섰다. 이 영상은 해당 스마트폰의 앱 기능을 바탕으로 연인 간의 ‘핑크빛 무드’를 담아 끝을 맺는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한 ‘삼성 갤럭시: 올 어바웃 스위칭’ 캠페인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2120만회, 좋아요 7만2000회, 댓글 5400여개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기기 변경에 따른 복잡성, 주변 기기와 호환성, 사진 등 데이터를 새로운 기기에 손상없이 옮기는 이동 안전성 등 소비자의 고민에 대한 답을 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아울러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싱스, 녹스 보안 프로그램, 퀵 쉐어 등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능과 장점도 소개한다.

영상에는 ‘스타워즈’와 ‘쥬라기 공원’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나 미국판 ‘나루토’, ‘블리치’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장소연 삼성전자 MX사업부 브랜드마케팅1그룹장은 “갤럭시로 넘어오는 것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의 비교 우위 기능을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