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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 TFT’ 설치
그룹 차원의 체계적 지원 전략 구상
개최국 선정 전후 Two-Track 전략 마련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BNK금융그룹은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TFT’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유치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단위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TFT 설치를 추진했다.

TFT는 그룹 차원의 효과적 유치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개최국 선정 전후에 대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마련해 부산시와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개최국 선정 전 유치지원을 위해 음악회, 스포츠, 협력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유치 기원 특별 금융상품 운영 등이 포함된 ‘시민 참여형’과 임직원 봉사활동, 임직원 챌린지와 릴레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직원 참여형’으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개최국 선정 후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지역의 금융지원 요구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성공 개최 기원 특판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TFT 단장을 맡은 강종훈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지역을 넘어 범정부 차원의 사업인 만큼 부산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 계열사가 동참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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